[CBC뉴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원격 근무와 주4일 근무제 등을 도입해온 기업들의 복지제도 또한 변하고 있다. 일할 맛 나는 기업문화를 위해 임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복지제도를 넘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등 건강 관련 복지제도를 도입하는 기업 또한 등장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이중현)은 주4일 근무제와 임직원 성장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에 더해, 사내 심리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신체 건강을 위해 건강검진을 진행하는 것처럼, 마음 건강 역시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도입하게 된 복지제도”라고 소개했다.
에듀윌 임직원들은 사내 심리상담실 ‘마음, 쉼’에서 전문 심리상담사에게 무료로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사내 포털을 이용해 희망하는 시간을 선택,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상담 주제는 업무를 하며 받는 스트레스와 개인적인 고민,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으로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 특히 에듀윌 사내 심리상담실에서는 임직원 1:1 맞춤 상담과 심리검사 및 해석, 팀 소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분기 별로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에듀윌은 임직원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임직원 대상 복지 공간 에듀윌 역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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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