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금감원, ‘사랑의 연탄 나눔’ 실시…이복현 원장이 직접 전달도
금융감독원은 21일 금융권과 함께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금융감독원은 2006년부터 매년 겨울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감독원과 금융권 참여기관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공동 후원금을 마련해 연탄은행에 연탄 21만 2500장을 기부하고, 이 중 연탄 6000장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독거노인 및 영세가정 등에 직접 배달했다고 전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감사원 실시 ‘2022년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서 A등급 달성
한국전기안전공사(상임감사 권재홍)가 감사원이 실시한 '2022년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최고등급(A등급)을 달성하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는 감사원이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6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전년도 감사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이듬해 그 결과를 발표하며, 감사 인프라와 활동 내용, 사후관리 등 4개 분야를 심사하고 있다.
기관 별 규모와 업무 특성을 고려해 220개 실지심사 대상기관과 449개 서면심사 대상기관으로 구분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다각적인 예방감사 활동과 지속적인 감사품질 향상 노력, 내부 공익신고제도 운영, 적극행정 면책 활성화 제도 등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김해문화재단, ESG 경영 선포…친환경 문화 확대 등 노력
김해문화재단은 지난 18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선포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1부 'ESG 비전 선포식'을 갖고 해반천 일대에서 2부 '지역 환경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김해문화재단의 이번 ESG 비전 선포는 재단 운영에 환경·사회·윤리적 가치를 반영해 지역 전문예술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김해문화재단 측은 친환경 문화 확대, 사회적 가치 창출 고도화,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을 표명했다.
이를 위해 김해문화의전당, 김해서부문화센터,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가야테마파크 등 재단 전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는 모든 구성원이 ESG 경영마인드를 숙지하고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강릉시, ‘민관협력’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돕는다
강원 강릉시는 겨울철 한파 대비 취약계층을 선제 발굴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민관협력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2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겨울철 안전에 취약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하는 민관협력 기부 나눔 캠페인으로,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합사회복지관 및 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한다.
시 관계자는 "올겨울은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으로 어느 때보다 혹독한 겨울이 될 수 있다"며 "나눔의 손길을 통해 훈훈하고 행복한 겨울로 기억될 수 있도록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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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ko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