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금융감독원, ‘2022년도 온라인 회계현안설명회’ 연다…기관과 업계간 소통의 장 마련
금융감독원은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외부감사인을 대상으로 ‘2022년도 온라인 회계현안설명회’를 오는 12월 13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설명회는 매년 결산감사를 앞둔 12월 중 개최하며,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하여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한다.
금융감독원은 회계감독 현안 및 감독방향을 공유하고 기말감사시 유의사항을 안내함으로써 감사품질 제고를 유도하는 한편, 심사‧감리결과 주요 지적사례, 중점심사 회계이슈, 감사인 선임・지정 관련 유의사항 등 회계감사 업무 및 제도 관련 애로사항과 현안사항을 수렴하는 등 감독기관과 회계업계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한국 우수한 관광기념품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대한민국 각 지역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알리고 유통·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2022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는 1998년부터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시작한 이래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대한민국, 여행을 선물합니다'를 주제로 관광기념품 전시·판매, 기업 간 상담회 및 민간협업 성과 발표회, 관광기념품 이야기 콘서트 등 업계와 관람객이 교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세종시, 2층 시티투어 버스 올해 운행 마무리
세종시 도심의 주요 상징건물(랜드마크)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도록 관광객들의 발이 돼줬던 '2층 시티투어 버스'가 30일 운행을 마지막으로 올해 운행을 마무리한다고 시가 밝혔다.
시는 관내 주요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 안내 기능과 도시관광 기능을 제공하는 2층 시티투어 버스를 도입해 운행해왔다.
2층 시티투어버스는 세종호수공원, 이응다리(금강보행교) 등 도심 주요 관광지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야경투어, 행복투어 등 수요 맞춤형 코스를 개발했다.
또한 1층에 마련한 이동식 관광안내소는 가상현실(VR)체험존을 설치해 주요 관광지, 축제 현장 등에서 세종시 관광자원을 알렸다.
지난 3월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4월 22일 첫 운행을 시작한 2층 시티투어 버스는 총 133회 운행, 3650여 명이 예약하는 등 도입부터 현재까지 큰 호응을 이끌었다고 한다.
시는 내년부터는 운영 효율화를 위해 세종도시교통사에 위탁 운영할 예정으로 코스별 표준화된 해설 제공, 예약 방식 다양화 등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2층 시티투어 버스는 내년 3월부터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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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ko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