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승기는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해지 통지서를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기는 최근 소속사 후크와 음원료 정산금 미지급 갈등으로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승기 측 법률대리인 측은 최근 후크에 음원 정산과 관련 내용 증명을 보냈다. 하지만 후크 측은 ‘음원 수익 정산 0원’이라는 이승기 측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양측은 팽팽히 맞선 상황이다.
권진영 후크 대표는 30일 언론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 아울러 이승기씨 관련 다툼에도 온전히 책임지는 자세로 낮추며 제가 지어야 할 책임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개인 재산을 처분해서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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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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