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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한 여자를 향한 모자 스토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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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한 여자를 향한 모자 스토킹
  • 박은철 기자
  • 승인 2022.12.0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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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캡처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예고 캡처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CBC뉴스] ■ 첫 번째 실화 – 엽기적인 모자 

지난 8월,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한 남자가 몰래 들어왔다. 처음엔 그 남자의 단순 절도인 줄로 생각했다. 하지만 수사 과정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사실 그는 그 여성을 쫓아다니던 스토커였던 것. 게다가 이 사건 뒤에는 숨겨진 한 사람이 더 있었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피해자를 만나 그날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 짝사랑도 도가 지나치면 죄가 될 줄 몰랐다 

도수치료사로 10년 넘게 일한 박민주(가명) 씨. 그녀는 작년 자신이 일하는 병원에서 치료사와 환자 관계로 김승태(가명)를 처음 만났다. 환자였던 그는 언젠가부터 선을 넘기 시작했다고 한다. 원하지도 않는 선물을 건네는 것부터 시작해 민주(가명) 씨에게만 치료 예약을 집착하는 등 계속해서 그녀와의 만남을 시도했고, 급기야 집 근처에서 밤늦게까지 기다리며 만나달라고 떼쓰기까지 했다. 하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 주거침입 13회에 스토킹까지 

김승태(가명)는 지난 6월부터 사건이 일어난 8월까지 집요하게 민주(가명) 씨를 따라다니며 몰래 그녀의 집에 침입하고 스토킹하기까지 했다. 그의 메모장에는 민주(가명) 씨의 출퇴근 시간부터 샤워 시간을 넘어 개인의 사적인 건강 상태까지 빼곡하게 기록되어 있었다. 민주(가명) 씨의 속옷으로 변태적인 행동까지 했다는 김승태(가명). 도대체 그는 왜 이런 행동을 했던 걸까?

# 데칼코마니처럼 똑 닮은 엄마 

사실 김승태(가명)의 뒤에는 그의 엄마가 있었다. 우연히 민주(가명) 씨에게 치료받은 후부터 그녀를 며느릿감으로 점지하고 내원할 때마다 음식을 챙겨주는 등 과도한 관심을 표현했다. 나중엔 신내림 받은 스님을 데리고 와 궁합까지 볼 정도로 민주(가명) 씨를 향한 김승태(가명) 엄마의 집착은 점점 더 심해져 갔다. 한 여자를 둘러싼 모자의 엽기적인 행각. 대체 두 사람은 왜 이렇게까지 민주(가명) 씨에게 집착했던 걸까.

1심에서 스토킹과 주거침입 등 혐의가 인정되어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김승태(가명)는 판결에 불복해 최근 항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이룬 모든 걸 포기해야 하는 민주(가명) 씨는 앞으로 본인과 관련된 정보를 서서히 지워나갈 거라며 정든 거처를 포기하고 이사했다. '실화탐사대' 제작팀은 가해자를 피해 앞으로 살아갈 궁리를 해야 하는 피해자의 현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자 한다.

■ 두 번째 실화 –  저는 살인미수 피해자입니다

지난 5월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의문의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사건의 피해자인 유진(가명) 씨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런데 그녀는 당시 폭행의 충격으로 사건과 관련한 기억을 잃었다고 한다. 유진(가명) 씨의 기억을 대신해준 건 그날이 상세하게 적힌 1,268장의 사건 기록이었다. 천 여 장이 넘는 기록을 모두 확인한 그녀는 더욱 충격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 도대체 유진(가명) 씨가 폭행을 당한 이유는 무엇일까?

# 기억하지 못 하는 그날의 악몽 

친구들과 헤어지고 혼자 집으로 향하던 유진(가명) 씨가 눈을 뜬 건 병원 응급실이었다. 충격으로 기억을 잃은 그녀는 CCTV 영상을 통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 한 남성이 유진(가명) 씨를 뒤따라와 갑자기 발로 머리를 가격했고, 그녀가 쓰러진 이후에도 여러 차례 머리와 얼굴 부분을 발로 걷어찬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끔찍한 폭행 영상에 MC들은 말을 잇지 못했다. 며칠 뒤 체포된 범인은 술에 취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CCTV 영상을 확인한 전문가는 그의 주장이 거짓말이라고 단언했다. 거기다 유진(가명) 씨가 발견된 곳은 오피스텔 1층 CCTV 사각지대였다. 그녀는 왜 그곳에서 피를 흘린 채 발견된 것일까?

# 또 한 명의 피해자(?) 

범행 직후 범인이 향한 곳은 당시 여자친구의 집이었다. 그는 여자친구와 함께 부산 일대 숙박업소를 돌아다니며 도주했지만, 두 사람은 결국 체포됐다. 형사에게 제대로 사실을 밝히지 않고 함께 도피했던 여자친구는 결국 범인 은닉과 도피 혐의로 유죄가 인정되었다. 제작진은 어렵게 범인의 여자친구를 만날 수 있었다. 그녀는 재판장에서 CCTV 영상을 보고서야 그날의 진실을 알게 되었다며,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있다. 그리고 12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옛 남자친구로부터의 보복을 두려워하고 있다. 과연 범인과 그녀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8일 밤 9시 MBC ‘실화탐사대’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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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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