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달달프렌즈 루와는 “직원들의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실현하고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고자 내달 5월 2일부터 자율출퇴근제 및 4.5일제를 시행한다”라고 25일 밝혔다.
앞서 달달프렌즈 루와는 4월 한 달간 격주로 해피 위크(금요일 업무시간 1시간 단축)을 실시하였고 일부 팀에 한하여 자율출퇴근제를 시범 적용한 바 있다, 이와 관련된 ‘생산성 감소’의 우려와 달리 ‘근무 집중도 향상’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고 직원들 역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어 이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달달프렌즈 루와는 이번 근무 제도 개편을 통해 직원들의 능동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며 코어 근무 시간을 확립해 업무의 체계성도 놓치지 않고자 한다.
실제로 최근 많은 기업들이 탄력 근무제, 근무지 자율선택제 등 다양하게 변용된 근무제를 실시하는 추세다. 카카오의 ‘격주 휴무제’, 농심 켈로그의 ‘하이브리드 근무제’, 신한은행의 ‘스마트 근무제’ 등 저마다 이름은 다르지만 근무 장소와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한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각 기업 내부 조사 결과 사원들의 만족감 또한 무척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달달프렌즈 루와 모상우 대표는 “열심히 일하고 충분히 쉬어가는 ‘균형 잡힌 삶’의 영위는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원동력이 되고, 이는 곧 기업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달달프렌즈는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루와'를 운영 중이다. KBS, 씨제이이엔엠 등 미디어와 협업해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기업을 대상으로 유튜브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은 콘텐츠 마케팅 역량을 통해 실감형 월드맵 기획·제작 등 메타버스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SW 개발 본부를 설립해 자체 메타버스 서비스인 메타버스 영상 제작 자동화 솔루션 앱 앤디(ANDY)를 지난 20일 론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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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ko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