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미취업 청년과 우수 중소기업을 연결해 정규직 전환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사업 2차 참여자를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알렸다.
이 사업은 청년 구직자가 연결된 기업에서 3개월 동안 근무(일 경험)한 후 기업별 자체 평가를 통해 해당 인력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도는 기업이 부담해야 할 3개월 인건비 중 경기도 생활임금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기업과 연결된 청년에게 기본교육과 직장 적응 컨설팅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안치권 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매치업 사업을 통해 청년에게는 ‘우수기업에서 일할 기회’,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각각 제공함으로써 청년과 기업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자리재단ㆍ민간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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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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