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서울대 병원 이송에 대해 입장을 피력했다.
홍준표 시장은 "제1야당 대표는 국가의전 서열상 총리급에 해당 하는 8번째 서열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런 사람이 흉기 피습을 당했다면 본인과 가족의 의사를 존중해서 헬기로 서울이송도 할수 있는 문제지 그걸 두고 진영논리로 특혜 시비를 하는 것 자체가 유치하기 그지 없습니다."라며 진영논리로 특혜시비 하는 것이 유치하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또 "부산의료를 멸시했다는 논리도 가당 찮습니다.서울수서역 버스 정류장에 가보면 오늘도 삼성병원에 가기위해 SRT 타고 전국 각지에서 올라와 셔틀버스 타려고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그건 왜 비판하지 않습니까?"라며 반문하기도 했다.
다음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페이스북 입장문 전문이다.
제1야당 대표는 국가의전 서열상 총리급에 해당 하는 8번째 서열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흉기 피습을 당했다면 본인과 가족의 의사를 존중해서 헬기로 서울이송도 할수 있는 문제지 그걸 두고 진영논리로 특혜 시비를 하는 것 자체가 유치하기 그지 없습니다.
부산의료를 멸시했다는 논리도 가당 찮습니다.
서울수서역 버스 정류장에 가보면 오늘도 삼성병원에 가기위해 SRT 타고 전국 각지에서 올라와 셔틀버스 타려고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건 왜 비판하지 않습니까?
국민 의식수준에 맞게 지방의료의 수준을 높일 생각부터 해야 합니다.
의대 증원도 시급 하지만
지방 의료수준을 국민들이 신뢰 하겠끔 수도권 못지 않게 높이는 것이 더 시급한 문제가 아닌가요?
사람 목숨도 정쟁꺼리가 되는 시대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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