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김호중 The Symphony'가 화제다.
KBS는 16일 밤 9시 15분부터 10시50분까지 1시간 30분동안 시청자들을 위해 편성했다.
이번 김호중 더 심포니는 대중가요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트바로티 '김호중'과 대한민국 클래식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국가대표 교향악단 'KBS교향악단'의 역사적인 협연으로 진행하는 클래식 단독쇼다.
김호중은 모두에게 친숙한 클래식 곡부터 화려한 기교를 보여줄 오페라 아리아까지 대중과 호흡하는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준다.
김호중은 트로트부터 크로스오버, 성악까지 모든 장르를 섭렵하는 진정한 ‘올라운더’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장르를 개척하는 새로운 국민 가수이다. 성악으로 노래의 길을 시작한 만큼, 오랜만에 보여주는 ‘테너 김호중’의 웅장한 무대가 기대된다.
또, 이날 공연중 안드레아 보첼리의 축전이 깜짝 공개됐다. 피아노를 치며 등장한 안드레아 보첼리는 "친애하는 김호중 씨. 공연에 제 음악을 선택해 주셔서 매우 기쁘다”라며 “당신의 행운을 빌며 공연의 성공을 기원한다. 곧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KBS는 순간 시청률 41.4%를 기록한 ‘2020 한가위 대기획 어게인 나훈아’부터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2021 송년특집 We’re HERO 임영웅’까지, 국민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한 특집쇼 명가로 자리 잡은 만큼, 그 명성을 이어갈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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