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최근 통역사 이윤진과 유명 배우 이범수 사이의 이혼 소송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5일 OSEN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윤진의 법률 대리인은 이윤진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윤진은 자신과 아들 사이의 연락이 완전히 끊겼다고 주장하며, 더욱이 자신이 서울에 위치한 집에 들어갈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윤진은 협의 이혼을 시도했으나, 이범수의 불참으로 인해 조정 절차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덧붙이며 이에 따라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이범수 측은 이혼 조정 신청이 접수된 상태이며,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범수 측은 이윤진이 SNS에 올린 게시물 중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법정에서 명확하게 해명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상황에서 이윤진은 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범수와 아들은 서울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
이범수는 과거에도 이혼 경험이 있으며, 이윤진과는 2010년에 결혼하여 이후로 1남 1녀를 두고 살아왔다.
이번 이혼 소송은 두 사람의 개인적인 문제를 넘어서, 양육권과 재산 분할 등 복잡한 문제들을 포함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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