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이효리 방송 캡쳐에 대한 우려를 내비쳤다.

28일 가수 이효리는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팬들과 소통하던 중 민낯인 자신의 얼굴을 걱정했다.

이효리는 "제 얼굴 캡처하지 말아달라. 또 버버리 행사 꼴이 날 수 있다. 캡처는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지난해 사고를 당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제가 가운데 손톱이 없다. 작년에 사고로 손이 크게 다쳤었다. 방송할 때는 가짜 손톱을 붙이고 위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6일 녹화를 끝으로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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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