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SK네트웍스는 ICT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019년 말 출시한 블루투스 이어폰 특별판이 완판됐다고 12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이에 따라 국제 구호 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덧붙였다.
정보통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이프릴스톤'을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 및 액세서리 상품을 기획·유통하는 SK네트웍스는 지난해 12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에이프릴스톤 a20'의 세이브더칠드런 에디션 한정판을 제작한 바 있다.
판매 대수당 1만원을 해당 기관에 전해 ICT 취약계층 아동들의 기기 구매 및 교육 지원을 하겠다는 취지였다.
SK네트웍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과 더불어, 세이브더칠드런 등 여러 기관과 협력을 지속해 사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SK네트웍스 측은 "가성비가 뛰어난 이어폰을 구매하는 동시에, 주변 이웃과 행복을 나누기 원하는 고객들의 마음이 모여 완판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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