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21일 오후 8시 20분 SBS에서는 추석 특선영화 ‘미션 파서블’을 방영한다.
영화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아찔한 코믹 액션.
돈 되는 일이라면 집 나간 강아지도 찾아준다는 흥신소 사장과 소리 소문 없이 완벽한 일처리를 자랑하는 엘리트 수습 요원. 라이프스타일도, 가치관도, 심지어 옷 입는 취향까지도 하나도 겹치는 구석이 없는 두 사람이 사상 초유의 국가 범죄 수사를 맡는다.
하나부터 열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이 같은 목표를 향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은 예상치 못한 장면에서 빵빵 터뜨리는 유쾌함과 막힌 속을 뻥뻥 뚫어주는 통쾌함까지 동시에 선사한다.
‘미션 파서블’ 제작사는 “처음에는 단순히 ‘파서블’ 했던 임무가 ‘우수한’이 개입되면서 ‘임파서블’로 변한다. 점점 악화되는 상황 속에서 이상하게도 의외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공조 수사기를 그리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기획 의도를 밝히기도 했다.
무엇보다 ‘미션 파서블’ 속 코믹의 매력은 호불호 갈리지 않을 기분 좋은 웃음이라는 것에 있다. 개성 뚜렷한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코믹 에너지와 골 때리는 상황에서 오는 웃음 포인트, 그리고 전에 없던 기상천외한 액션으로 똘똘 뭉쳐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미션 파서블’은 ‘안 되면 되게 하는’ 도전 정신을 통해 일상 속에 지친 사람들에게 긍정 기운 200% 충만한 에너지를 선물한다.
▶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핫이슈가 궁금할 때, 지금 클릭!
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