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개그맨 김영철이 자가격리를 끝내고 '철파엠'에 복귀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미국 코미디쇼를 다녀오기 위해 3주간 자리를 비웠던 김영철이 복귀했다.
김영철은 오프닝에서 "제가 돌아왔다. 전날 아무리 힘들었어도 아침 7시만 되면 저도 모르게 텐션 업 파워 업! 철가루들과 사는 얘기 주고받는 이 시간이 눈물 나게 그립더라. 22일 만에 컴백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에서 1주일 촬영하고 2주일 자가격리하고 돌아왔는데 어제 잠을 못잤다. 첫방하는 것처럼 너무 떨려서"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김영철은 또 자가격리 기간에 어떻게 지냈는지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김영철은 "(머물던 곳에) 파리가 많아 끈끈이를 사뒀는데 내가 밟아서 고생했다"며 "OTT 플랫폼을 통해 보고 싶던 시리즈도 모두 봤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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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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