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프로축구 전북현대 수비수 이용 선수가 결혼을 발표했다.
소속 구단 전북은 10일 “이용이 오는 19일 오후 6시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정빛나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예비 신부 정빛나 씨는 뛰어난 미모의 재원으로 현재 심리치료사로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단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만나 자연스럽게 연애를 시작했으며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이르게 됐다.
이용은 “팬분들께서 많이 기다려주신 결혼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좋은 남편, 좋은 선수로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핫이슈를 빠르게 'CBC뉴스 텔레그램'
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