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남양유업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전국에 있는 사업장과 함께 릴레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이번 나눔 활동은 코로나19 및 본격적으로 시작된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양유업의 릴레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은 영업지점 및 공장이 위치해 있는 전국 각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우선, 남양유업 나주공장 임직원들은 직접 생산한 우유와 커피를 포함한 500만 원 상당의 제품과 성금을 전남 장애인 복지관, 나주 계산원, 이화 영아원에 전달했다.
충청지점의 임직원들은 관내 중촌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남양유업의 음료 제품을 전달하고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포장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호남지점, 세종공장 등 전국 각지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나눔을 실천했다.
남양유업 측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사업장과 함께한 나눔 활동이 올겨울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유업은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며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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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