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206/428189_233097_1111.jpg)
[CBC뉴스] 2일 오전 7시 50분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내일은 신남’ 4부가 방송된다.
배우로, 농부로 살아가는 천신남 씨이지만 바쁘게 논에 물 대고, 밭에 풀 베면 서둘러 어딘가로 향한다. 아내 김태희(52) 씨와 아들 진하(19)가 있는 우리 집, 창원으로 향하면 신남 씨의 직업은 광고, 인쇄업 사장님이 된다. 남해와 창원을 오가며 밥 먹을 시간도 없이 일하지만 이런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모두 내조의 여왕 아내 덕분이다.
남편이 농사일로 바쁠 때는 광고와 인쇄업을 하는 사무실을 지켜주고 농사일 하나 모르는 도시 여자였지만 시집와서 주말마다 열심히 어머니의 농사일을 함께 거들었다. 거기다 남편의 막내 남동생이 쓰러졌을 때 손톱, 발톱 깎아주는 건 물론이고 씻기고 입히고 먹이기까지 하며 친동생보다도 더 지극정성으로 막내 시동생을 간호했었다.
무엇보다도 태희 씨는 남편의 배우 생활을 묵묵히 지지해주는 1호 팬. 무용을 전공한 태희 씨, 무대가 주는 희열을 알기에 남편이 배우라는 꿈을 놓지 않도록 응원한다. 신남 씨에게 이런 아내 태희 씨는 마치 “밤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아내에게 고마울수록 미안한 마음뿐인데 집안에 닥친 우환 탓에 슬픔에 빠져 사느라 처가에는 신경을 쓰지 못했고 게다가 무뚝뚝한 성격 때문에 아내에게 마음을 전해본 적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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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