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극장가 반전을 선사하며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육사오’가 추석 연휴 동안 온 가족 필람 영화로 호평을 받으며 누적 관객수 160만 명을 기록,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
9월 12일(월) 오전 9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육사오’는 추석 연휴동안 꾸준히 관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총 누적 관객수 1,603,362명을 기록, 손익분기를 넘어섰다. 신작 영화인 ‘공조2: 인터내셔날’ 좌석수의 15% 수준의 좌석수로 절대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비등한 좌석판매율을 기록했다는 사실을 감안해서 보았을 때 실관람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 열풍, 끊임없는 호평이 만든 주목할 만한 결과치로 보인다.
실제로 추석 연휴 동안 ‘육사오’를 관람한 관객들은 “관객들 다같이 웃을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추석에 가족들과 함께 보기 좋은 것 같아요!”(CGV_21**), “가족이랑 보는 추석 영화로 짱짱 재밌어요”(CGV_jy***), “너무 코믹하고 재미있어요. 가족들이랑 모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CGV_영***), “요 근래 본 영화 중 제일 재미있게 봤어요! 가족, 친구들, 애인, 누구와 봐도 가볍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CGV_me***), “너무 웃기고 가족들이랑 같이 보기 좋아요”(CGV_우***) 등의 호평을 남기며 가족 필람 영화로 꼽고 있는 가운데, 아직 하루 남은 추석 연휴 동안에도 관객들의 선택은 계속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족 필람 영화로 등극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육사오’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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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