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1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신의 밀가루, 영천 식빵 달인이 소개됐다.
영천의 한 빵집. 도대체 빵집이 있을 자리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는 곳에 달인의 가게가 있다.
달인은 직접 밀 농사를 짓는다. “쫄깃한 빵집은 어디에나 많다. 나는 풍미로 승부를 건다”는 달인. 고소한 밀가루 맛이 특징으로 자기가 직접 제분해서 빵을 만들기 때문에 소량으로만 일주일에 수요일, 토요일만 판매한다.
대표 메뉴는 통밀빵. 일반 식빵하고는 차원이 다른 맛으로 밀 향이 코를 자극한다. 물리지 않고 입에서 확 퍼지는 맛이 일품이다. 달인인 만든 통밀빵은 건강한 빵은 심심하다는 편견을 깼다는 평가였다.
달인이 제분한 밀가루 입자를 맛본 전문가는 “쓴 맛이 나는 다른 밀가루와 달리 콩가루같은 고소한 맛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외에도 군대 식판 취사병 달인, 울릉도 예인선 달인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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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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