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2022년 10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 부산시 2위 제주도 3위 서울시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17개 브랜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는데 2022년 9월 18일부터 2022년 10월 18일까지의 17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119,230,87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 분석을 했다. 지난 8월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161,826,182개와 비교하면 26.32% 줄어들었다.
광역자치단체 브랜드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의 종류. 지방자치법 제2조 1항이 정하는 특별시·광역시·도·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를 가리킨다. 광역자치단체는 대한민국 정부 직할이고, 기초자치단체 중 시는 도의 관할구역 안에, 군은 광역시·도의 관할구역 안에, 자치구는 특별시·광역시 안에 들어간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2022년 10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순위는 부산, 제주, 서울, 울산, 대구, 대전, 강원, 인천, 경기, 광주, 경남, 충남, 경북, 전북, 충북, 전남, 세종 순으로 분석됐다.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부산 (시장 박형준) 브랜드는 참여지수 4,793,632 미디어지수 6,003,085 소통지수 4,699,595 커뮤니티지수 1,535,43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031,748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9,492,616과 비교하면 12.62% 하락했다.
2위, 제주 (도지사 오영훈) 브랜드는 참여지수 5,061,691 미디어지수 4,560,669 소통지수 4,003,687 커뮤니티지수 2,672,14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298,190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8,195,868과 비교하면 42.20% 하락했다.
3위, 서울 (시장 오세훈) 브랜드는 참여지수 2,858,914 미디어지수 5,350,513 소통지수 5,202,230 커뮤니티지수 1,403,8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815,551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5,821,190과 비교하면 6.36% 하락했다.
4위, 울산 (시장 김두겸) 브랜드는 참여지수 3,473,352 미디어지수 3,025,031 소통지수 3,800,809 커뮤니티지수 1,066,45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365,650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9,230,106과 비교하면 23.14% 상승했다.
5위, 대구 (시장 홍준표) 브랜드는 참여지수 3,646,004 미디어지수 3,100,323 소통지수 2,862,791 커뮤니티지수 1,633,184가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242,303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6,433,348과 비교하면 31.59%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0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결과, 부산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라며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8월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161,826,182개와 비교하면 26.32%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6.27% 하락, 브랜드이슈 22.59% 하락, 브랜드소통 17.91% 하락, 브랜드확산 22.59%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광역자치단체 브랜드에 대한 평판분석을 진행하면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가치평가와 광역자치단체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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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