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31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서는 오픈런 떡볶이 달인이 소개된다.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이 떡볶이집은 간판도 없고 지도 위치 정보도 없는 작은 규모의 식당이지만 줄서서 먹는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다.
메뉴는 메인인 떡볶이(1인분 3천원)를 비롯해 오징어 튀김(3개 2천원), 고구마 튀김(2개 천원), 김말이 튀김(2개 천원), 튀김 만두(2개 천원), 꼬마김밥(2개 천원) 등이 있다.
오픈 런을 부르는 떡볶이는 옛날 학교 앞에서 먹던 추억의 맛으로 새빨간 비주얼이 군침을 자극한다.
떡은 판밀떡을 써서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양념은 많이 맵지 않고 달큰한 맛이다. 저렴한 가격에 양도 푸짐하게 제공하기 때문에 1인분을 주문해도 2인이 먹을 수 있을 정도라는 평이 많다. 깨끗한 튀김 옷의 튀김 역시 인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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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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