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인피알. [단박에 - CBC뉴스 | CBCNEWS]](/news/photo/202302/438601_245489_5520.jpg)
[CBC뉴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티알'(CoinTR Pro)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아시아 총괄 이사로 오르카어소시에이츠 신선호대표를 선임하고 서비스를 본격화 한다고 27일 밝혀 화제다.
코인티알은 튀르키예 국영 은행인 바킵뱅크 (VakifBank) 및 지하트 카틸림(Ziraat Katilim)과 협력하여 튀르키예 리라화(TRY)의 입출금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또 안정적인 고객 자금 보호를 위해 거래소 사용자의 모든 원화 예치금은 은행이 감독하는 독립적인 계좌를 통해 입출금이 관리하고 있다.
사측에 따르면 온체인 자산의 경우 다중 서명과 콜드월렛 시스템을 사용해 해킹으로부터 안정성과 보안성을 높였으며, 국제 3대 재무관리 표준인 SOX404, GAAP, ISO27000을 도입하여 최상위 재무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코인티알은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후오비 글로벌 출신이자 홍콩 기반의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팅 전문 기업 오르카 어소시에이츠(Orca Associates)의 대표 신선호(Daniel Shin)를 아시아 태평양 총괄 이사로 선임하고 아시아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신선호 대표는 후오비 글로벌을 시작으로 아시아권에서 다양한 비즈니스를 총괄한바 있다.
신선호대표 선임을 통해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코인티알은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미국 재무부 금융 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로 부터 MSB(Money Services Business)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또한 글로벌 공시 플랫폼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등재와 동시에 글로벌 60위로 올라서며 주목 받았다.
코인티알은 전 후오비 그룹 부사장을 포함하여 바이낸스, 후오비, 오케이엑스 등 100여 명의 글로벌 탑 거래소 출신의 운영 및 기술.보안 전문가로 초창기 팀 구성했다.
튀르키예 금융감독청(BRSA) 출신 코인티알 야쿱 데미르(Yakup Demir)준법감시인 겸 법률 대리인은" 코인티알은 고객 자산의 안정성을 최우선 원칙으로 규제 당국의 감시 아래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소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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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