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에스투더블유(S2W)가 미국 기반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엑사빔(Exabeam)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초국가적 사이버위협에 대응하는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엑사빔은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부문에서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로 선정된 기업으로, 보안 운영 인텔리전스와 자동화 분야의 기술력을 선도한다. 행동 분석과 AI 중심 혁신을 통해 현대적 보안 운영 체계를 재정의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S2W는 AI 기반 고급 행동 분석과 자동화 기능을 포함한 자체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CTI) 기술을 엑사빔의 ‘뉴스케일 보안 운영 플랫폼(New-Scale Security Operations Platform)’에 결합한다. 이를 바탕으로 제조, 금융, 전자상거래, 기간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에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S2W는 다크웹, 텔레그램, 오픈소스 등 광범위한 채널에서 빅데이터를 수집 및 정제해 심층적인 위협 인텔리전스를 도출해왔으며, 해당 기술은 국제기구와 정부기관, 대기업에 적용되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금융 사기 및 계정 탈취 시도를 신속히 탐지·차단하고, 위협 인텔리전스(TI)를 컴플라이언스와 보안 강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자동화된 상관분석과 대응 체계를 구축해 보안사고 조사 속도를 높이고, 급변하는 글로벌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첨단 보안 운영 체계를 마련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S2W가 기업공개(IPO) 이후 첫 해외 기업과의 협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회사의 성장성과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반영한다. 양사는 앞으로 S2W의 위협 인텔리전스 공유 프로토콜을 엑사빔 플랫폼에 지속적으로 통합해 보안 운영 혁신과 글로벌 고객 확대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엑사빔 글로벌 채널 총괄 크레이그 패터슨은 “한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발전된 디지털 경제 구조를 갖춘 시장 중 하나이자 엑사빔이 공략하는 핵심 성장 거점”이라며 “엑사빔의 AI 기반 자동화 및 행동 분석 기술과 S2W의 심층적인 TI 결합으로 한국 기업들이 사이버공격을 신속·정밀하게 사전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상덕 S2W 대표는 “엑사빔 뉴스케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해외 고객에게 당사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데이터 기반 통합 보안 체계 구현을 통해 국내외 기업들의 정보 보안과 자산 보호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엑사빔은 위협 탐지, 조사, 대응(TDIR)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하며, 보안운영센터(SOC)의 성능 향상과 업무 흐름 최적화, 대응 시간 단축에 기여한다. AI 혁신과 SIEM, 사용자 행위 분석(UBA) 분야에서 입증된 성과를 바탕으로 전 세계 보안팀이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위험 완화와 운영 효율성 향상을 도모한다.
S2W는 2018년 설립된 글로벌 빅데이터 분석 AI 기업으로, 세계경제포럼(WEF)에서 ‘2023년 100대 기술 선도기업’에 선정됐다. 공공·정부기관용 안보 AI 플랫폼 ‘자비스(XARVIS)’, 기업 및 기관용 보안 AI 플랫폼 ‘퀘이사(QUAXAR)’, 산업 특화 AI 플랫폼 ‘SAIP(S2W AI Platform)’ 등 멀티도메인 교차분석 기술이 적용된 AI 기반 데이터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들은 국내외 대기업과 정부기관에 고도의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국제형 민관협력 프로그램인 인터폴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의 한국 유일 파트너로 활동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코파일럿’에 데이터를 공급하는 차별화된 빅데이터 및 AI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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