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사장 51명, 상무 9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161명이 승진했다. 지난해 11월 인사와 비교해 승진 규모가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AI, 로봇, 반도체 등 미래 기술 분야에서 검증된 인재를 적극 기용해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도권을 확보하는 데 힘썼다. 주요 사업 부문에서 경영 성과를 낸 인재를 중심으로 성과주의를 유지하며, 젊은 인재를 대거 발탁해 세대교체를 신속히 진행했다.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승진자가 다수 포함되어 차세대 경영진 후보군이 확대됐다. 또한 성별과 국적과 무관하게 실적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여성과 외국인이 임원으로 등용됐다.
DX 부문에서는 삼성리서치 데이터 인텔리전스 팀장 이윤수 부사장(50세)이 개인화 데이터 플랫폼의 갤럭시 적용 및 AI 서비스용 GPU 최적화를 이끌며 데이터 지능화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MX 사업부의 언어 AI 코어 기술개발그룹장 이성진 부사장(46세)은 LLM 기반 생성형 AI 핵심기술 개발을 주도했다. 스마트폰개발 5그룹 최승기 상무(48세)는 하드웨어 상품화 개발과 회로설계 전문성을 토대로 폴드7의 초슬림·초경량 기술 적용을 성공시켰다. VD 사업부 제품 디스플레이 랩장 김대영 상무(48세)는 자발광 QD 및 OLED 신모델 개발을 주도해 제품 차별화와 원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삼성리서치 로봇 플랫폼 팀장 최고은 상무(41세)는 자율주행 로봇 개발과 실시간 조작 기술 확보에 힘썼다.
DS 부문에서는 메모리사업부 솔루션 플랫폼개발팀장 장실완 부사장(52세)이 서버용 SSD 펌웨어 및 아키텍처 개발을 주도하며 차세대 솔루션 플랫폼 개발을 이끌었다. System LSI 사업부 SOC 선행개발팀장 박봉일 부사장(53세)은 모바일 SOC 제품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커스텀 SOC 제품 개발을 담당했다. 메모리사업부 DRAM PA2 그룹 유호인 상무(46세)는 DRAM 공정 통합 전문가로 D1c 급 DRAM 모제품 및 HBM4 개발을 위해 수율과 양산성을 확보했다. 반도체연구소 Flash TD 팀 이재덕 펠로우(55세)는 Flash 소자 전문가로 고성능 V-NAND 제품 신소자 개발을 이끌었다. Logic TD1 그룹 강명길 마스터(43세)는 FinFET, GAA 등 신소자 기술 개발로 제품 성능과 전력 경쟁력을 확보했다. PKG 개발팀 김재춘 마스터(44세)는 반도체 패키지 열특성 전문가로 모바일 AP와 AI/HPC용 고성능 제품 열 해석 및 특성 개선에 기여했다.
주요 사업 분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사들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MX 사업부 스마트폰 PP 팀장 강민석 부사장(49세)은 모바일 소프트웨어 개발과 스마트폰 기획 경험으로 갤럭시 AI를 적용한 세계 최초 AI 폰 등 초슬림 신규 폼팩터 컨셉을 기획했다. VD 사업부 상품화개발그룹장 이종포 부사장(51세)은 TV 회로 설계 및 플랫폼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마이크로 RGB TV, 무안경 3D 모니터 등 차세대 제품 개발을 이끌었다. DA 사업부 영업전략그룹장 한의택 부사장(51세)은 모바일과 가전 제품을 모두 경험하며 가전제품 통합 런칭 프로세스를 정립해 신제품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네트워크사업부 글로벌 테크놀로지 엔지니어링 팀장 황근철 부사장(52세)은 5G-Advanced 핵심기술 개발과 망 품질 최적화를 주도했다.
메모리사업부 DRAM PE 팀장 홍희일 부사장(55세)은 DRAM 평가 및 분석 전문가로 HBM3E/4, 고용량 DDR5, 저전력 LPDDR5x 등 주요 DRAM 제품 완성도를 확보했다. Flash PA1 그룹장 노경윤 부사장(53세)은 NAND 공정 통합 전문가로 셀 신뢰성 개선과 양산성 확보를 위한 신규 공정 도입을 담당했다. System LSI 사업부 센서 솔루션 팀장 김이태 부사장(54세)은 고화소 픽셀 설계 전문가로 세계 최초 2억·1억 화소 제품 개발 및 화질 문제 개선을 주도했다. Foundry 사업부 제품기술팀장 김영대 부사장(57세)은 반도체 평가분석 전문가로 웨이퍼 특성 및 불량 분석 테스트 혁신을 통해 선단 공정 수율과 성능 확보에 기여했다.
경영 성과 창출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을 대거 발탁해 미래 경영진 후보군을 넓혔다. 삼성리서치 로봇 인텔리전스 팀장 권정현 부사장(45세)은 로봇 핵심기술 개발과 고도화를 이끌었으며, VD 사업부 소프트웨어 상품화개발그룹장 김문수 부사장(48세)은 Tizen 플랫폼 고도화와 AI TV 기반 기술, 차별화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도했다. MX 사업부 시스템 퍼포먼스 그룹장 김철민 상무(39세)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반의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커널 메모리 최적화 및 성능 개선 솔루션을 개발했다. 삼성리서치 AI 모델 팀 이강욱 상무(39세)는 생성형 AI 언어와 코드 모델 개발을 담당했으며, 메모리사업부 DRAM PA2 그룹장 이병현 부사장(48세)은 DRAM 공정 통합 전문가로 활동한다.
이번 임원 인사는 급격한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기술 리더십 확보를 통한 지속 성장을 목표로 했다. 삼성전자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유지하며 차세대 경영진 후보군을 확대하고 세대교체를 신속히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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