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9월 16일 한국에서 열리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의전 차량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서울 외교부 서희홀에서 준비기획단과 ‘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차량 지원에 관한 업무협력약정’을 체결했다. 이 행사에는 외교부 정의혜 차관보와 현대차 김동조 GPO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올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다자간 정상회의로,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정상들이 경제, 외교, 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향을 모색한다. 현대차는 정상회의 기간 중 제네시스 G90과 G80 등 총 33대의 차량을 의전용으로 지원하며, 이 차량들은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과 장관급 인사 등 주요 외빈에게 제공된다.
현대차는 기존에도 2025 APEC 정상회의(경주), 2025 G20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남아프리카공화국),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서울·고양) 등 국내외 국제행사에 의전 및 운영 차량을 지원해왔다. 또한 11월 필리핀에서 열리는 제49차 아세안정상회의에도 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제네시스 브랜드 대형 세단을 활용해 한국에서 열리는 주요 외교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돕고, 제네시스 차량의 상품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의전 차량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내외 주요 국제 행사에 차량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