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8-10
이재명 대통령, 민관합동회의서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 점검…반도체·충청·영남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에서 민관합동 회의를 주재하며 '3대 메가프로젝트'의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부 주요 인사와 기업, 군 관계자, 지방자치단체장이 대거 참석했다. 한성숙 국무총리,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등 정부 관계자가 함께했다. 또한 김용관 삼성전자 사장, 정승일 SK 미래성장담당 사장 등 기업 대표와 함께, 광주 군 공항 부지를 관할하는 합참의장, 공군 참모총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도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발언이 끝난 뒤, 회의에서는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의 전력과 용수 공급 계획, 정부 차원의 규제 혁신 방안, 충청권과 영남권 메가프로젝트 추진 계획 등이 논의됐다.
청와대는 이번 회의가 메가프로젝트의 신속한 이행 지원뿐만 아니라, 투자 성과를 전국과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방안까지 논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 2026-08-10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43.3% '최저'…4주 연속 하락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4주 연속 하락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3.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보다 2.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부정 평가는 53%로 2.5%포인트 상승해 두 주 연속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 밖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섰다. '잘 모름' 응답은 3.6%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긍정 평가는 36.8%로, 전주 대비 5.9%포인트 하락해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대구·경북(29.8%)과 부산·울산·경남(38.7%)도 각각 5.5%포인트, 4.8%포인트 떨어졌다. 연령대별로는 30대(33.2%)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긍정평가가 감소했다. 70대 이상에서는 5.6%포인트 하락한 43.4%를 기록했고, 60대(49.2%)는 5.3%포인트, 20대(27.9%)는 2.5%포인트, 50대(52.3%)는 2.2%포인트 떨어졌다. 직업별로는 무직·은퇴·기타(40.7%)에서 7.9%포인트, 학생(25.1%)에서 4.8%포인트, 가정주부(49.2%)에서 4.3%포인트 하락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17.6%)이 5.6%포인트, 진보층(63.7%)이 2.0%포인트 줄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4.6%, 국민의힘이 37.6%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5%포인트, 국민의힘은 0.1%포인트 하락했다. 양당 간 격차는 7.0%포인트로, 2주 연속 오차범위 밖이었다. 민주당은 서울(7.3%포인트), 대전·충청·세종(6.9%포인트), 대구·경북(5.0%포인트)에서 지지율이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인천·경기(2.7%포인트), 전남광주·전북(2.2%포인트)에서 떨어졌다. 연령별로는 민주당이 20대에서 10.7%포인트, 60대에서 3.5%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20대에서 5.2%포인트, 60대에서 8.5%포인트 상승했다. 30대에서는 민주당이 3.6%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11.7%포인트 하락했다. 직업별로는 민주당이 농림어업(8.7%포인트), 무직·은퇴·기타(2.1%포인트)에서, 국민의힘은 가정주부(8.2%포인트), 사무·관리·전문직(3.8%포인트),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3.6%포인트)에서 하락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의 지지도는 각각 2.9%로 조사됐고, 진보당은 1.5%였다. 기타 정당은 1.7%, 무당층은 9%로 나타났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응답률은 4.0%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3.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세제 개편과 형사소송법 개정 논란, 육사 쿠데타 발언 후폭풍에 더해 폭염 및 경제 불안 요인까지 중첩되면서 서울, 보수층, 고령층을 중심으로 이탈이 확대돼 긍정평가 하락세가 4주 연속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또 "민주당은 부동산 세제 개편 논란과 전당대회 당권 주자 간 계파 갈등 심화로 서울과 20대, 보수층의 지지층이 이탈하면서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정부 세제 개편안과 형사소송법 개정에 대한 공세로 서울, 대구·경북(TK) 및 보수층이 결집했으나 당내 징계 내홍과 지도부 실언 악재가 상쇄되면서 지지율은 횡보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 2026-08-08
이재명 대통령 "결혼 페널티 해소…청년 결혼 불이익 개선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8일 결혼에 따른 제도적 불이익, 이른바 '결혼 페널티' 문제에 대해 정부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청년들이 국가 정책으로 인해 결혼을 주저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결혼으로 인한 제도상 불이익을 면밀히 조사해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결혼이 부담이 아닌 희망찬 새 출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2월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기혼자가 미혼자에 비해 대출 및 청약 등에서 불이익을 받는 사례에 대한 보고를 받고, 반드시 문제점을 찾아 개선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은 청년 포럼, 부동산 토론회, 관계부처 검토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대출, 청약, 세제 등 주거와 자산 형성에 직접 영향을 주는 22개 과제가 우선적으로 제안됐다.
이날 게시글에 첨부된 '청년 목소리로 찾은 결혼 페널티 22개' 과제에는 디딤돌 내 집 마련 및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등 소득요건 완화, 신생아 특례대출 맞벌이 소득 기준 확대, 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요건 완화, 결혼 후 소형 2주택 보유 세대 청약 신청 허용, 결혼 후 2주택자 취득세 중과 제외 확대, 혼인 관련 세액공제 불이익 개선 등이 포함됐다.
이 대통령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그리고 그 방안이 모두에게 공정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함께 만들고 싶다며,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제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 2026-08-07
이재명 대통령, 7시간 넘는 부동산 점검…수도권 공급 확대·신속 집행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부동산 정책 점검 2차 회의를 주재하며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6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이 대통령은 관계부처 장관들로부터 신속한 공급 물량 확보 방안,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금융 지원 방향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회의에서 부동산의 조기 공급 유도와 지원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급 확대와 이를 빠르게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들이 폭넓게 논의됐으며, 이에 대한 면밀한 검토도 이뤄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회의 말미에 한성숙 국무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에게 기존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과감하게 판단하고 실천할 것을 거듭 주문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미국·남미 순방을 마치고 지난 3일 귀국한 직후, 청와대에서 7시간 30분에 걸친 회의를 열고 신속한 주택 공급 물량 확보를 당부한 바 있다. 당시 이 대통령은 공급 대책의 전면 재점검과 함께, 최대한 많은 주택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을 지시했다.
● 2026-08-07
이재명, 안동·의성 4개 면 특별재난지역 선포…국비 추가 지원·공공요금 감면

이재명 대통령이 경북 안동시와 의성군의 4개 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 대변인은 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해당 지역은 지난달 8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진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곳에는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또한 피해 주민들에게는 국세와 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강유정 수석 대변인은 정부가 신속하게 복구계획을 확정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6-08-07
이재명 대통령, 국가 폭력 피해자 70여명 초청 "책임 치유 약속"

이재명 대통령이 제3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출범을 맞아 국가 폭력 피해자 7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피해자들은 부당한 국가 폭력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으나 명예회복 등 조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던 이들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현대사가 성장과 발전의 역사이지만, 동시에 국가 폭력과 인권 침해로 인한 깊은 상처의 역사이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전쟁에서의 희생, 권위주의 시절의 인권 탄압, 강제 징집·녹화·선도 공작, 전교조 해직 사건 등 무리한 공권력 행사로 인해 많은 국민이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청교육대, 서산개척단 사건 등 국가 권력에 의한 인권 유린과 사북 사건, 납북귀환 어부 사건 등 국가기관의 불법 구금과 고문, 가혹 행위도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상처가 세대를 넘어 고통으로 이어졌으며, 국가가 피해자들의 요구에 충분히 응답하지 못한 점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사 정리를 더는 다음 세대에 넘기지 않겠다며, 진실화해위원회에 조사 3국을 추가해 형제복지원, 덕성원 등 집단 수용시설 인권 유린과 해외 강제 입양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사 방식에 대해서도 기존의 피해자 신청에 의존하던 한계를 보완해 국가가 먼저 나서는 적극적 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국가의 책임에는 유효기간이 없으며, 지난 2월 법 개정으로 국가 배상 책임을 명확히 했고, 국가폭력 관련 손해배상 청구에 소멸시효가 적용되지 않도록 원칙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여러분이 겪은 아픔을 몇 마디 말로 씻어낼 수 없겠으나, 다시는 우리 대한민국에서 또 다른 국가 폭력이 절대로 벌어지지 않도록, 단 한 사람의 무고한 희생자도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시 한번 해방 이후 이 땅에서 벌어진 모든 국가폭력 사건 피해자들께 깊은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송상교 진실화해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대통령께서 국가를 대표해 처음으로 국가폭력 피해자분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위로와 사과를 했다. 피해자의 명예 회복을 위한 역사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3기 진실화해위원회도 온전한 과거사 정리의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함으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6-08-07
이상렬 대장 등 4명, 이재명 대통령 삼정검 수치 받아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진급한 장성들에게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이날 진급한 이상렬 육군 대장(지상작전사령관), 박흥재 공군 중장(공군사관학교장), 윤한일 육군 중장(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조충호 해군 중장(해군참모차장) 등은 각각 대통령으로부터 수치를 받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들에게 "축하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삼정검은 육군, 해군, 공군의 3군이 하나로 호국, 통일, 번영의 세 가지 정신을 실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준장 진급 시 수여된다. 중장과 대장으로 진급하면 삼정검에 계급, 이름, 수여 일자, 대통령 이름이 새겨진 끈으로 만든 깃발인 수치가 추가로 달린다.
● 2026-08-06
이재명 대통령 "국민 체감·피해 없다면 정책 중단"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 집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정책이 국민에게 체감되지 않거나 오히려 피해를 준다면 시행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정의 평가는 국민에게서 나온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문제를 적극적으로 고치고 성역 없이 행정을 개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최근 형사소송법 개정과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논란 등 사회적 갈등 상황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정부 임기가 1400여일 남았음을 언급하며, 지금부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거창한 설계나 청사진보다 실천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민주주의의 핵심은 국민 주권의 실천에 있으며, 국민의 올바른 판단을 위해 정보가 객관적이고 정확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국내외의 잘못된 보도나 악의적 정보에 대해 즉각 바로잡고, 가짜정보 유포 행위에 엄정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청년 정책에 대해서도 개선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청년 정책의 수는 많지만 실질적으로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교육, 취업, 소득, 자산, 주거, 결혼 등 청년 삶의 핵심 영역 중심으로 정책을 재편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필요시 지원의 문턱을 낮추고,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는 두터운 지원 체계를 설계하는 방안도 고려하라고 말했다. 또한, 청년 정책이 여러 부처에 분산돼 있다는 비판과 청년 미래 적금 심사 과정에서 안내 미흡으로 인한 혼란 사례를 언급하며, 청년 입장에서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것을 요청했다.
최근 폭염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국가적 기후재난 상황을 언급하며, 쪽방촌, 고시원, 공사 현장 등 취약지대의 안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후 재난에 대응할 용수시설, 전력망, 폭염 대응 시설 등 인프라 개선과 전통시장 냉방 설비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내년도 예산안에 이를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좋은 의도로 시작한 정책이라도 국민이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거나, 도리어 국민의 삶에 피해를 준다면 안 하느니만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진짜 중요한 건 지금부터다. 거창한 설계도나 화려한 청사진보다 발 빠른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외의 잘못된 보도나 악의적 정보는 하나도 놓치지 말고 바로잡아 달라"며, "여론을 왜곡하고 조작하기 위해 가짜정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해달라"고 지시했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 "청년 정책의 가짓수는 많은데 핵심 문제를 해결할 굵직한 정책이 별로 없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언급했다.
[정부家ㅣ정부가] 이재명 대통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