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 부문 장려상과 공공기관 부문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세정과는 일산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지방세 감면 기준을 마련해 시 부문 장려상을 받았으며, 고양산업진흥원은 시민 주도형 도시문제 해결 모델인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으로 공공기관 부문 우수상을 획득했다.
세정과는 법률 자문, 대법원 판례 검토, 중앙부처 및 경기도 협의를 통해 의제 지정 산업단지에 대한 지방세 감면 가능성에 대한 중앙정부 유권해석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전국 공통의 감면 기준을 확립했으며, 이 기준은 도시개발법 외에 경제자유구역법, 연구개발특구법 등 다양한 법률에도 적용된다.
민간협력단체와의 소통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고양시는 주요 민간협력단체와 소통간담회를 통해 2027년 지방보조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각 단체 특성에 맞춘 신규 및 변경 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참석한 단체들은 취약계층 지원, 사회문제 예방, 재능기부, 재난 대응,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 등 다양한 사업 제안을 제시했으며, 시는 사업 발굴과 지방보조사업 목적 및 성과 명확화를 위한 의견을 수집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6개 지방자치단체, ㈜맵퍼스와 함께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기관들이 보유한 첨단 교통인프라와 정보를 연계하여 센터 기반 교통정보 플랫폼을 조성하고,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 제공 서비스를 확대한다. 고양시는 올해 1월부터 고양대로, 중앙로, 화정로 등 3개 주요 도로의 141개 신호등에 실시간 신호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분석에 따르면 이 서비스 도입 후 과속, 급감속, 신호위반이 각기 10%, 14%, 6% 감소했다.
고양시는 취업 지원 분야에서도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는 한 달간 청년, 중장년, 장애인 등 계층별 맞춤형 취업 지원과 채용 행사를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청년 취업캠프, 건물관리·보안경비 특강, 장애인 취업상담 및 현장면접, 청년드림데이, 4060원스톱day 등이 포함된다. 8월 13일에는 쿠팡 풀필먼트서비스 인재 채용 행사가, 8월 21일에는 '덕양구와 함께하는 고양시 작은 채용의 날'이 개최된다.
복지 분야에서는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이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근감소증 예방 건강증진 프로그램 '브라보 마이 밸런스'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이론교육과 운동활동으로 근력 저하와 낙상 위험 감소를 목표로 하며, 생활지원사가 정기적인 가정 방문을 통해 건강관리 실천을 돕는다.
문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풍동도서관은 8월 21일 중장년층을 위한 '유럽 여행에서 만나는 미술 이야기' 강연을 준비하며, 미술 작품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삶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소개한다. 일산도서관은 9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좋은 삶을 위한 철학 수업'을 운영한다. 해당 수업은 소설과 영화 등 친숙한 매체를 활용하여 철학적 개념을 쉽게 전달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좋은 삶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 고양시는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성평등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위원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성평등기금 운용 등 주요 정책 심의와 자문을 담당하며, 10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고양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적극행정과 다양한 협력, 시민 참여가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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