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바다는 KBS 1TV '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에서 다양한 남성 출연자들과 함께 음악 여행을 진행하며 시청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 1부에서 바다는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보유자인 이춘희 명창을 만나 100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어린 시절 소리꾼이던 아버지에게 음악을 배운 바다는 이춘희 명창에게 노래를 들려줬고, 명창은 "너무 잘한다. (이런 재능은) 처음 봤다"며 칭찬했다.
이어 바다는 음악 콘텐츠 크리에이터 조매력과 함께 덕수궁 돌담길에서 버스킹을 진행했다. 조매력은 제작진 촬영에 대해 "감히 경고해 드리자면, 여기 제작진분들 정말 빡세니까(?)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셔야 한다"고 말했고, 바다는 "제작진이 걱정이다. 제가 뭐든 100번 이상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오히려 저에게 시달릴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바다는 홍대 거리에서 히트곡 'Mad'와 이춘희 명창에게 배운 '밀양아리랑'을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파리에서 바다는 숙소 발코니에서 아리랑을 부르며 열정을 보였다. 한복을 입고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에펠탑을 배경으로 버스킹을 선보였으며, 불어와 한국어 가사가 포함된 팸플릿을 직접 준비해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현지 상인 파코가 등장하자 바다는 "에펠탑의 프린스를 만났다"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2부 방송에서는 바다가 샹송 트레이너에게 프랑스 음악을 배우고 협업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또한 19년 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에스메랄다 역을 맡았던 경험을 떠올리며 노트르담 대성당을 방문하는 장면도 소개된다. 바다는 대성당 앞에서 또 다른 '꽃을 든 남자'와 만남을 예고했다.
'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 2부는 10월 14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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