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리플쑈] 익명성에 숨어 남에게 상처 입히는 비겁한 악성댓글은 그만, 이제부터는 얼굴이 보이고 목소리가 들리는 정정당당 댓영상으로 만드는 리플쑈.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조하늘입니다.
사내연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늘 찬반이 뜨겁게 갈리는 주제인데요. 사내연애로 인해 업무에 동기부여가 생길 수 있다는 입장과 공과 사는 구별하기 위해 반대해야한다는 입장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사내연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나요?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나요? ‘영상으로 남기는 내 의견’ 댓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사내연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입장이 84%,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입장은 16%로 나타났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입장의 주요 이유로는 바로 상대의 꾸밈 없는 현실적인 모습을 관찰 가능하다는 것, 사랑이라는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이기에 연애를 할 수 있을 때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서로의 일에 협조하기 용이하며, 즐겁고 뜻 깊은 회사 생활을 할 수 있고, 만약 사내연애를 하다가 결혼까지 하게 된다면 더 좋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또 업무에 지장이 가지 않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다면 상관없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반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입장에서는 회사생활을 하면 업무에 집중이 안 되기에 일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것과 헤어지게 되면 서로 불편해진다는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시대를 막론하고 항상 중요한 주제인데요. 주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고, 일과 연애 즉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할 줄 아는 지혜롭고 성숙한 태도를 갖춘다면, 어느 곳에서 연애를 하든지 예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자세한 설문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댓영상을 확인해주세요. 저희는 여러분들의 댓영상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정정당당 댓영상으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리플쇼 아나운서 조하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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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조하늘 아나운서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