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와 기술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AMD가 11% 넘게 급등한 가운데 스페이스X(SPCX)도 8%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샌디스크, 엔비디아 역시 동반 상승하면서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 종목들의 주가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됐다.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종목의 거래 결과를 보면 AMD(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는 전장보다 44.64달러(11.04%) 상승한 449.04달러를 기록했다.
AMD의 거래량은 4529만4244주, 거래대금은 201억6400만달러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7364억6500만달러를 나타냈다.
AMD는 이날 주요 반도체 종목 가운데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두드러진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주가 상승률이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를 웃돌았다는 점에서 반도체 업종 내부에서도 종목별 상승 강도에 차이가 나타났다.
엔비디아(NVDA)는 전장보다 5.04달러(2.78%) 오른 186.6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억7849만6668주에 달했으며 거래대금은 337억1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4조4980억2400만달러로 집계됐다.
엔비디아는 이날 5개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은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주가 상승률에서는 AMD와 마이크론에 미치지 못했지만 거래 규모에서는 앞섰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는 전장보다 33.61달러(5.12%) 상승한 690.00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4459만5469주, 거래대금은 310억5500만달러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7806억8200만달러를 나타냈다.
마이크론은 엔비디아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반도체 관련 종목들의 동반 강세에 힘을 보탰다. 특히 AMD와 마이크론이 각각 11.04%, 5.12% 상승하면서 반도체 종목 사이에서도 상승 폭이 크게 달랐다.
스페이스X(SPCX)는 전장보다 10.65달러(8.62%) 오른 134.27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1억1433만6344주, 거래대금은 151억1300만달러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1조8235억2900만달러를 나타냈다.
스페이스X는 AMD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거래량도 1억주를 넘어서면서 거래 규모와 주가 상승률 양쪽에서 눈에 띄는 움직임을 보였다.
샌디스크(SNDK)는 전장보다 28.63달러(3.55%) 상승한 835.0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752만3518주, 거래대금은 149억4500만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1188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샌디스크 역시 상승세에 동참하면서 반도체와 컴퓨터 하드웨어 관련 종목들의 강세 흐름을 보여줬다.
이날 5개 종목의 상승률을 비교하면 AMD가 11.04%로 가장 높았고 스페이스X가 8.62%로 뒤를 이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5.12%, 샌디스크는 3.55%, 엔비디아는 2.78% 상승했다.
거래대금에서는 엔비디아가 337억1300만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310억5500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AMD는 201억6400만달러, 스페이스X는 151억1300만달러, 샌디스크는 149억4500만달러를 기록했다.
5개 종목 모두 상승했지만 상승률과 거래대금에서는 서로 다른 양상이 나타났다. AMD가 주가 상승률에서 가장 앞섰다면 엔비디아는 거래대금에서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AMD, 샌디스크가 동시에 상승했다는 점은 이날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및 관련 하드웨어 종목들이 강세를 나타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다만 이번 상승이 지속적인 추세로 이어질지는 추가 거래에서 확인해야 한다. 단기 주가 상승률뿐 아니라 거래량과 거래대금의 변화, 종목별 가격 흐름이 향후 시장의 주요 관찰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AI의 조력이 일부 활용됐다.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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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