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스포츠아나운서 출신 배우 겸 방송인 A씨가 상간녀로 지목돼 위자료 청구 소송에 휘말렸다.
18일 SBS연예뉴스는 4살 자녀를 키우는 B씨가 방송인 A씨를 상대로 2년간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가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한 책임을 물어 서울 동부지방법원에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씨는 소송에서 A씨가 B씨 남편 명의의 신용카드로 명품 가방을 사고, 결혼한 사실을 알면서도 SNS에 함께 여행 간 사진을 올리는 등의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없게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A씨는 불륜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 A씨는 B씨가 결혼한 사실을 몰랐으며 지난여름에 이미 헤어졌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씨는 스포츠 방송사 아나운서 출신으로 배우로 변신해 드라마, 예능 등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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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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