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비 피해가 속출하면서 수해 대책에 비상이 걸렸다. 12일 오전까지 전국에서 13명이 사망, 6명이 실종되었고, 하천 범람으로 주택과 도로,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면서 이번과 같은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다음 주 광복절을 전후해서 중부지방에 다시 큰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고 있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
서울시가 백 년 빈도의 폭우도 이길 수 있는 대심도 빗물 터널 건설과 반지하 서민 대책 등을 내놓는가 하면, 정부도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해 하천 관리 등 재해 대응 인프라 확충을 추진키로 하면서 그 효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복되고 있는 집중호우 피해 무엇이 문제인가? 기후변화 속에 잦아진 집중호우, 그 피해를 막기 위한 근본 대책은 어떻게 마련해야 할 것인가?
‘생방송 심야토론’은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이번 집중호우 피해의 문제점과 원인, 비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과 과제는 무엇인지, 토론을 통해 해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13일 밤 11시 5분 KBS 1TV 방송.
‘생방송 심야토론’ 출연자
정상만 한국재난안전기술원장 / 장석환 대진대 스마트건설환경공학부 교수 /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염형철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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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