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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11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줄 서서 먹는 해물칼국수 맛집을 소개한다.
옆집 부자 만나러 달려간 곳은 천안. 한적한 빌라촌에 아침부터 줄 서는 식당이 있다. 조용한 동네를 들썩이게 한 메뉴는 바로 해물 칼국수.
7년 전, 여자친구와 전 재산을 털어 시작한 액세서리 사업 실패로 가진 돈을 모두 탕진하고 심기일전 3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해물칼국수로 두 번째 창업을 성공했다는 김현철(39) 씨. 내륙지방인 천안에서 바닷가에 가지 않아도 현지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해물 칼국수를 선보이기 위해 매주 금요일 새벽, 신선한 해산물을 찾아 인천 연안부두를 종횡무진으로 움직이며 최고의 해산물만을 공수한다.
또 해물탕인지, 해물칼국수인지 모를 푸짐한 해물의 양에 매일 밀가루 한 포대씩 먹어가며 연구한 손반죽 칼국수 면, 거기에 미더덕을 갈아 넣어 깊은 바다의 맛을 전하는 육수까지 현철 씨의 해물 칼국수엔 바다의 맛이 그대로 녹아 있다.
하지만, 첫 번째 창업 실패 후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컸었기에 철저한 준비와 멈추지 않는 노력으로 완벽한 해물 칼국수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힘들 때나 슬플 때나 11년째 현철 씨 곁을 지키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여자친구 주희 씨가 있었기에 지금의 성공이 있었다.
실패의 쓴맛을 느껴봤기에 두 번의 실패는 없다며 밤낮으로 연구하고 노력한 끝에 연 매출 6억 원을 달성하며 재기에 성공,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어제보다 오늘 더 열심히 나이 현철 씨의 비밀 노트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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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