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원희룡TV 갈무리.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211/434847_241320_4236.jpg)
[CBC뉴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우리나라 주요 5개 국가 철도운영 및 시설관리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철도안전 비상대책 회의'를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3일 개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번 점검회의는 지난 1월과 7월 두 차례의 탈선 사고가 발생하는 등 철도사고가 늘고 있어, 철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철도 운영 책임자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는 설명이다.
이 자리에서 원희룡 장관은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철도사고가 최근 들어 증가 추세로 전환되고 있고, 특히 대형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고속철도 충돌·탈선사고가 2004년 고속철도 개통 후 작년까지 5건 발생했는데, 올해에만 2건 발생했다”며, “책임회피적인 태도 대신 우리 스스로가 국민안전을 최종적으로 책임진다는 자세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 “기존의 대책에만 의존하는 타성적 대응태세로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없다”며, 고속열차 탈선 등의 대형 철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기에 관제, 시설유지보수, 차량정비 등 철도안전체계를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해야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철도사고는 연중 발생하고 있는데, 동절기에 적지 않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철도 관계기관들이 이 시간 이후 안전관리에 각별히 더 유념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11월 한 달 동안 철도안전감독관을 투입하여 국가철도공단, 운영사 등과 합동으로 동절기 시설물·차량 일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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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