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2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통영 대방어 달인, 돈의 달인 3인방, 제작진이 뽑은 2022 5대 맛의 달인이 소개된다.
통영 대방어 작업 달인
겨울철 별미, 대방어의 계절이 돌아왔다. 겨울의 선물이라고 불리는 제철 맞은 대방어가 한가득 모인 경상남도 통영, 이곳에는 추위도 잊은 채 대방어의 양식을 책임지는 도리(dori / 男 / 30세) 달인이 있다. 10kg가 넘는 대방어도 뜰채로 휙 낚아 한 번에 들어 올린다는 달인. 그뿐만이 아니라 무게가 다른 대방어를 눈으로만 보고 원하는 크기만 쏙쏙 들어 올린다는데. 겨울을 맞아 통통하게 살을 찌운 고소하고 맛있는 대방어. 그리고 맛있는 대방어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바다 위 구슬땀의 현장을 ‘생활의 달인’에서 함께한다.
돈 세기, 돈 액수 맞추기 달인
경동 신협 본점의 인간 계수기를 소개한다. 먼저, 아무리 많은 지폐가 쌓여 있어도 한 번에 순식간에 개수를 세는 양진종(男 / 47세 / 경력 18년) 달인. 수북하게 쌓인 만 원짜리 중 숨어있는 천 원 한 장을 재빠르게 골라내기까지 한다. 돈 세기 양진종 달인에 이어, 돈뭉치만 보고 돈 액수를 가늠하는 달인도 있다? 바로 손의 감각만으로 재빠르게 시재를 맞추는 장시항(男 / 50세 / 경력 21년) 달인. 오랜 경력에서 터득한 노하우로 계수기 못지않게 정확하게 시재를 맞춘다. 돈다발과 함께 펼쳐지는 두 돈박사들의 신통한 돈 세는 이야기를 ‘생활의 달인’에서 파헤쳐본다.
제작진이 뽑은 2022 5대 맛의 달인
1. 익산 80년 군만두 달인
2. 혼초밥 성지의 달인
3. 부여 냉국수 달인 & 전주 탕수육 • 간짜장 달인
4. 밀푀유 • 무스 달인
5. 代를 이어 온 군산 평양냉면 달인
올 한해 ‘맛’으로 대한민국을 빛낸 달인들. 불꽃 튀는 심사 끝에 선발된 깊은 내공의 달인들이 공개된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특별한 레시피로 매회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 2022년 맛의 달인들. 맛의 달인을 찾기 위해 전국을 일주하며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를 이끈 필감산 셰프와 임홍식 셰프를 비롯해, 5대 맛의 달인으로 선정된 달인들의 방송 후 이야기와 본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특별한 비법부터, 촬영 비하인드까지 전부 2022 생활의 달인 5대 맛의 달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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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