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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우사인 볼트가 사기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우사인 볼트의 변호사 린튼 고든은 볼트가 ‘스톡스 앤 시큐리티즈’라는 투자회사에 1280만 달러(한화 약 157억4400원)의 돈을 예탁했지만 현재 1만2700달러(약 1562만원)만이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 돈은 볼트가 평생 저축한 자금의 일부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우사인 볼트는 지난 11일 자신의 계좌 잔고가 이상하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스톡스 앤 시큐리티즈’에 이 사실을 알렸다.
그러면서 그는 ‘스톡스 앤 시큐리티즈’ 측에서 사라진 돈을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든 변호사는 인터뷰에서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지만 이것이 사실이라면 볼트에게 심각한 사기 또는 절도, 이 둘 모두가 저질러진 것”이라며 “10일 이내에 사라진 돈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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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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