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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한국배구연맹(KOVO)이 연습구 사용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KOVO는 30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26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 페퍼저축은행 3세트 경기 도중 연습구가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 시작 전 시합구는 이상 없이 확인됐고 1, 2세트까지는 이상 없이 운영됐다"며 "2세트 종료 휴식 시간에 선수들이 훈련하던 연습구와 시합구가 섞였지만 3세트 경기 시작 전 이를 미처 걸러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팬들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추후 재발 방지를 위해 경기 운영요원에 대한 관리와 교육을 강화하고 남은 라운드의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앞서 지난 28일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 페퍼저축은행의 경기에서 연습구가 사용된 게 뒤늦게 확인돼 논란이 일었다. 당시 경기 3세트에서 기업은행 최정민이 서브를 위해 들고 있던 공에는 '연습용'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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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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