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비블록 가상자산 거래소 및 비블록NFT 운영사인 그레이브릿지가 비블록NFT 내 월간비블록에서 AI 아티스트 따능이 작가의 작품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챗GPT를 비롯해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AI아티스트 따능이 작가의 작품에도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22일 비블록NFT에 따르면 따능이 작가는 다양한 인공지능 도구를 사용해 삶의 경험과 감정, 상상력을 담아내는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활기찬 색채와 역동적인 붓놀림, 복잡한 구성 등을 통해 기술의 경계를 뛰어넘은 것이 특징이다. 인간 경험의 본질을 포착하고 기존 매체의 경계를 뛰어넘는 AI툴을 도구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따능이 작가가 2월 월간비블록을 통해 공개한 3가지 작품 역시 이러한 AI아트의 특징과 장점을 집약한 작품이다.
'Sunny Skies'는 긴 겨울 후의 따뜻함과 햇빛의 귀환을 표현하고 있다. 봄의 맑고 화창한 날들을 조명해 빛나는 태양과 흩어진 구름 사이로 대기 중의 행복감과 활기를 담아낸다. 생동감 넘치는 색채와 역동적인 붓놀림으로 가득 찬 생동감 있고 조화로운 구성은 봄의 정수를 구현해내며 에너지와 흥겨움을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Rainbow Reflections'는 봄 무지개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작품이다. 다양한 색상이 결합돼 매혹적인 화려함을 만들어내며, 봄의 기쁨과 긍정적인 정서를 담아내고 있다.
'Nimble Birds'는 봄을 맞아 새들이 도착하는 모습을 포착한 작품으로 생명력과 에너지가 넘치는 새로운 계절의 도래를 상징한다. 새들의 매력적인 움직임은 봄의 신선함과 생동감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작가의 생각이 함축된 작품이다.
비블록NFT는 순수 미술을 넘어 다양한 형태로 제작하는 작가와 지속적인 소통 및 협력을 통해 다채로운 NFT 작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이는 새로운 예술의 형태로 떠오른 NFT를 대중들이 쉽게 접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비블록NFT는 올해 NFT의 본격적인 성장이 시작되는 원년으로 바라보고 사업의 다각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기존부터 진행하던 월간비블록(큐레이팅 서비스), 라이브마켓, BXB관(기업 콜라보), 인증작가관, 오픈마켓을 강화하고 유틸리티NFT, P2E 등 다양한 형태의 개념을 도입한다.
오프라인 전시회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NFT콘텐츠협회와 손을 잡고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작품을 KOREA NFT CENTERD(이하 KNC)에서 "KNC와 함께하는 비블록NFT 기획전"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해당 전시회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이마트24, 위메프오, 아방가르드 프로젝트, 캣보티카 프로젝트 등 다양한 기업의 NFT도 확인할 수 있다.
18일과 20일, 양일 간 진행한 작가 밋업에는 20여명의 NFT작가가 한 자리에 모여 NFT의 현재와 향후 청사진 등 다양한 비전을 공유하기도 했다.
비블록NFT 관계자는 "AI아트의 등장으로 예술에 대한 범주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AI아티스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사회적 관심도와 맞물려 AI 아티스트 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따능이 작가를 월간비블록에 모실 수 있어 영광이다. 향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NFT 시장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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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ko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