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민규 기자] 1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가수 임영웅이 스페셜 MC로 등장한다.
임영웅이 스페셜 MC로 등장한다는 사실을 모른 채 스튜디오로 들어선 母벤져스는 임영웅을 발견함과 동시에 탄성을 내뱉었다. 우주 히어로 임영웅을 실물 영접한 母벤져스는 “박수를 아무리 쳐도 아깝지 않다”라며 자리에 앉지도 못한 채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마치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한 母벤져스의 격한 환영에 큰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임영웅은 ‘보라빛 엽서’를 열창했다. 마주 앉아 듣던 어머니들이 “눈물 나려 한다”라는 반응을 보이자 앵콜곡까지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임영웅은 본인만의 공연 필살기인 ‘심쿵 반존대’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특급 팬 서비스’까지 선보였고, 스튜디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임영웅은 ‘피켓팅(피 튀기는 티켓팅)’으로 불릴 만큼 치열한 예매 경쟁으로 유명한 본인의 콘서트 표 예매에 직접 도전해 본 사연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티켓팅 시작과 동시에 좌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직접 경험한 임영웅. 팬들로부터 “임영웅 주제 파악하라”라는 일침까지 들었다는 임영웅의 사연은 과연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신체 부위 중 아쉬운 부분이 있냐”라는 서장훈의 질문에 곰곰이 생각하던 임영웅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신체 부위를 꼽아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 부분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고자 관리를 열심히 한다는 임영웅의 이야기를 들은 母벤져스가 “옛날에는 여기가 약한 사람에겐 돈도 안 빌려줬다”라며 격렬히 반대 의견을 펼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데, 과연 임영웅이 꼽은 아쉬운 신체 부위는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큰 사랑을 받는 임영웅에게도 외로울 때가 있냐는 질문에 임영웅은 “항상 그렇다”라며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즐겨보는 귀여운 영상이 있다고 밝혔다. 과연 임영웅이 혼자 있을 때 찾아본다는 영상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 생후 635개월 임원희
일본 나고야에서 생애 첫 해외 공연을 앞둔 임원희를 응원하기 위해 탁재훈X이상민X김종민이 ‘미우새 서포터즈’로 나섰다. 공연 전날엔 제대로 된 집밥으로 기력보충을 해야 한다는 이상민은 일명 1500원 ‘할머니 오마카세’ 집으로 아들들을 데려간다. 이들은 초저렴한 오마카세 정식 한상에 깜짝 놀란다.
한편, 공연을 앞두고 긴장한 임원희. 해외 경험이 제일 많다는(?) 해외 공연 선배 김종민의 엉뚱폭발 조언이 시작되는데 현장 발칵 뒤집은 종민표 공연 꿀팁은?

♥ 생후 602개월 이상민
낯선 집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배우 김승수. 외로운 꽃중년 김승수의 유일한 말동무는 인공 지능. 유일한 위로는 승수 앞으로 날아온 1000여 통의 구혼 메일이다. 잠시 후, 김승수의 초대를 받은 이상민X김종민이 등장, 인사를 마치고 본격 집 구경 시작하는데 승수의 싱글 하우스에서 짙은 미우새의 향기가 느껴진다.
이어, 동생들을 위해 요섹남 김승수가 준비한 환영의 한 상. 고난도 요리 칠리크랩부터 10분이면 완성하는 초스피드 잡채까지 선보인다.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는데 예사롭지 않은 승수의 호구력(?). 활짝 열린 호구의 지갑부터, 간 쓸개 다 내어주는 호구의 연애까지 미우새 아들들도 두 손 두 발 다 든 '외로운 호구 미우새' 일상이 공개된다.
♥ 생후 635개월 임원희
내일 있을 공연이 잘 될지 걱정하는 임원희를 위해 이상민은 특별한 점집에 데려간다. 입구부터 미스터리한 기운 내뿜는 수상한 점집. 심지어 점을 사람이 봐주는 게 아니다. 임원희 공연 결과는 뒷전이고 그보다 더 궁금한 자기들 연애운 보느라 바쁜 아들들.
'다음 결혼운은 언제 들어오는지?', '지금 종민이가 여자친구가 있는지?' '앞으로 예전보다 돈을 더 많이 버는지?', '올해 큰 상을 받을 수 있는지?' 충격적인(?) 점괘에 현장은 물론 스튜디오까지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아들들의 점괘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지?
SBS ‘미운 우리 새끼’는 17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