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철 기자] 22일 방송되는 SBS '생방송투데이'에서는 67년 전통의 감자탕 맛집을 소개한다.
서울 성북구 동선동에 위치한 이 식당은 부드러운 고기와 포슬포슬한 감자, 빠질 수 없는 당면과 쫄깃한 수제비 떡, 마무리를 장식할 볶음밥까지 푸짐함은 기본, 깊고 진한 맛의 감자탕으로 인기다.
이곳은 오직 감자탕 하나로 67년간 3대째 한결같은 맛을 이어왔다. 1대 사장님의 육수비법인 사골육수와 등뼈육수를 섞어 깔끔하면서 구수한 국물 맛을 우려낸 뒤 2대 사장님의 비법양념장으로 칼칼하고 시원하게 끓여주면 완성이다.
감자탕과 찰떡궁합을 자랑한다는 3대 아들의 깍두기 또한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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