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철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월 네티즌 어워즈 기업인대상 부문 공동 6위에 올라 있다. 정용진 부회장은 2일 오전 10시 24분 기준 17표를 얻어 7%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기업대상 부문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94표, 38.5%), 2위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31표, 12.7%), 3위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21표, 8.6%)이다.
이어 공동 4위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20표, 8.2%), 공동 6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17표, 7%), 8위 이재현 CJ그룹 회장(11표, 4.5%), 9위 최태원 SK그룹 회장(7표, 2.9%), 10위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6표, 2.5%) 순이다.
한편 미국 출장에 나선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위를 만난 모습이 담긴 인증 사진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됐다.
재러드 쿠슈너는 트럼프 딸 이방카 트럼프의 남편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 집권 당시 백악관 선임고문과 대통령실 산하 미국혁신국장을 역임했다.
최근 프랑스와 미국 등 해외 출장길에 오른 정용진 부회장은 연일 유명 인사들을 만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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