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CBC뉴스의 네티즌 어워즈 관련 뉴스가 앞으로 글로벌 외신에서도 보도될 예정이다.
네티즌 어워즈는 글로벌 경제 외신 매체인 이코노타임즈(EconoTimes)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네티즌 어워즈에서 발행되는 어워즈 관련 뉴스를 영어로 번역하여 해외 독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K-pop 열풍이 불고 있으며, 이에 따라 K-드라마, 트로트 등의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추세에 발맞춰 네티즌 어워즈와 이코노타임즈는 한류 관련 뉴스를 해외에 보도함으로써 전 세계의 네티즌들에게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전달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네티즌 어워즈는 한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어워즈로, 출범 1년 6개월 만에 누적 3,000만 표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4년 9월 30일을 기준으로 총 누적 투표수는 약 3,250만 표에 달한다. 이는 네티즌 어워즈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음을 나타낸다.
권오성 네티즌 어워즈 본부장은 “현재 네티즌 어워즈를 이용하는 글로벌 이용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접속하는 국가 또한 다양해지고 있는 시점”이라며, “스타들의 글로벌 활동을 돕고, 네티즌 어워즈가 더욱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이코노타임즈와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네티즌 어워즈의 관련 소식이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의 네티즌들에게 전달될 전망이다.
한편, 네티즌 어워즈는 지난해 3월 첫 문을 연 온라인 어워즈로 모든 네티즌들에게 하루 6표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하루 6표는 4시간마다 한 표씩 투표할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으며,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네티즌 어워즈는 공정하고 투명한 어워즈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네티즌 어워즈의 인기는 젊은 트로트 스타들의 활약으로 더욱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황영웅, 박지현, 손태진, 에녹, 장민호 등 신세대 트로트 스타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김혜윤, 변우석, 김수현, 김지원 등 국내 톱 배우들도 어워즈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또한, 최근 10월에 신설된 ‘프로야구상’은 한국 프로야구의 열기에 발맞춰 천만 관중 시대에 걸맞은 어워즈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다양한 카테고리의 어워즈를 통해 네티즌 어워즈는 앞으로도 국내외 팬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공정한 투표 문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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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