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영 기자] 지난 1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종이비행기 달인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달인은 야구공을 던지는 자세와 육상 경기 중에 창던지기 자세 두 가지 자세를 합쳐서 종이비행기 날리는데 적합한 자세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창을 어깨 위로 잡고서 처음에는 발을 부르다가 도움닫기를 20m 정도한다. 여기에 야구에서 영감을 얻은 자세까지 결합해 자신만의 자세를 만들어냈다는 달인.
이것만으로도 종이 비행기에 대한 달인의 열정을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종이 비행기에는 어떤 비밀이 있었을까?
종이 비행기 날개 뒷부분을 보면 엘리베이터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올리면 평범한 종이 비행기도 강하게 만드는 노하우가 된다는 것이다.
바람을 계속 받게 되면 받음각이 연날리기 원리처럼 양력이 더해져서 하늘로 뜨는 힘이 생긴다고 한다.
종이비행기에는 실제 항공기의 상하 좌우 조정과 항공 역학이 적용되어 있다고 달인은 전했다.

종이 비행기를 접는 방식에 따라 방향과 속도가 좌우된다는 것이다.
달인은 방송중 신기한 묘기도 선보였다. 벽을 사이에 두고 종이비행기가 벽을 둘러서 목표물인 풍선을 향해 갈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달인의 종이 비행기가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갔지만 첫 번째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이때 다시 종이 비행기를 매만지는 달인. 호흡을 가다듬고 달인의 손을 벗어난 종이비행기가 안착한 곳은 풍선이었다.

미세한 차이지만 0.5mm 안 되는 작은 손톱 자국 하나로도 종이비행기 궤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 달인의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