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진 기자] 차주영이 tvN과 TVING의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7화에서 강인한 모성을 발휘하며 세자를 지켰다. 드라마는 차주영이 국모로서 아들을 보호하는 강렬한 장면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원경' 7회에서는 태종 이방원(이현욱)이 세자에게 왕위를 물려주겠다고 선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는 이방원이 충성도를 시험하기 위한 방편이었으나, 차주영은 이를 저지하며 아들을 지켜냈다.
드라마 속에서 이방원은 새로운 조선을 건설하기 위해 권신들의 부패를 척결하고자 했지만, 권력의 중심에 있는 민씨 일가를 포함한 기득권 세력의 저항에 부딪혔다. 이 가운데 명나라 사신의 간계와 군부의 위협 속에서 이방원은 왕위를 물려주겠다고 발표했으나, 차주영은 남편의 의도를 감지하고 이를 막아냈다.
차주영은 권력의 암투 속에서 민씨 일가와 거리를 두며 세자를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 그러나 민씨 일가는 세자를 내세워 권력을 잡으려는 움직임을 보였고, 차주영은 세자를 지키기 위해 내재추를 구성하겠다고 경고하며 맞섰다. 이러한 차주영의 결단으로 인해 이방원은 결국 명을 거두게 됐다.
8화에서는 권력투쟁이 더 치열해졌다. 9화에서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후폭풍이 어떻게 몰아칠지가 관전포인트이다.
드라마 '원경'은 권신과 종친들의 탐욕이 백성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며, 앞으로도 치열한 권력 투쟁이 예고된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