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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니스
리플(엑스알피) 고래, 1억5000만 XRP '이동'…시세 전망 분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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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엑스알피) 고래, 1억5000만 XRP '이동'…시세 전망 분석은?
  • 한동준 기자
  • 승인 2025.03.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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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알피(리플 XRP) 자료사진.
엑스알피(리플 XRP) 자료사진.

[CBC뉴스] 리플(엑스알피 XRP)을 둘러싼 시세 향방 전망이 주목받고 있다.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CoinGape)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XRP 시장에서 대규모 자금 이동이 발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록체인 데이터 추적 서비스인 'Whale Alert'에 따르면, 총 1억 5천만 XRP(약 3억 8천만 달러 상당)가 알 수 없는 지갑 간에 이동했다. 이에 따라 XRP 가격 변동성과 시장 흐름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번 대규모 자금 이동을 둘러싸고 시장에서는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리플 고래들의 대량 이동이 일반적으로 기관 투자자의 자산 재배치나 장외거래(OTC)와 연관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만약 해당 물량이 거래소로 유입되었다면 매도 압력이 높아질 수 있어 단기적으로 하락세를 보일 수도 있다는 부연이다. 반면, 개인 지갑으로 이동했다면 장기 보유 목적일 가능성이 높아 가격 안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최근 XRP 가격 흐름에서 강세 신호를 발견했다. 기술 분석가 다크 디펜더(Dark Defender)는 XRP가 중요한 저항선을 돌파했으며, 이후 지지선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제 XRP가 본격적인 상승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다"며 강한 매수 압력과 과거 가격 패턴이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코인게이프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은 디지털 자산 준비금에 리플을 포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이후 XRP 대량 매도세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48시간 동안 2억 3천만 XRP(약 5억 7천5백만 달러 상당)가 대형 투자자들에 의해 매도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게이프가 전한 바 시장 지표 역시 XRP의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MACD(이동 평균 수렴·확산 지수) 히스토그램에서 붉은 막대가 녹색으로 전환되며 상승 모멘텀의 신호가 감지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MACD 선이 신호선을 돌파할 조짐을 보이며 추가 상승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일부 분석가들은 헤드앤숄더 패턴이 나타나면서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XRP 가격이 1.96달러의 지지선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1.13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반대로, 만약 가격이 2.73달러를 돌파한다면 지난해 고점인 3.41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현재 XRP 시장은 변동성이 큰 상황이며, 향후 움직임은 글로벌 시장 상황과 대형 투자자들의 행보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견해에 불과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로 하거나 자료로 반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본지는 절대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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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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