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미국 정부는 예멘의 친이란 무장정파 후티 반군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을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후티가 홍해에서 서방 선박을 공격할 능력을 상실할 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CBS 방송 인터뷰에서 "이것은 그들이 해운을 제한하고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거부하는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미군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후티 기지와 지도자들을 겨냥한 대대적인 공습을 단행했으며, 이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루비오 장관은 후티를 '해적 무리'로 규정하며, 그동안 후티가 미 해군 군함과 글로벌 상선을 수차례 공격했다고 전했다. 그는 전임 조 바이든 정부의 후티 대응에 대해 비판하며, "우리는 그들이 더 이상 서방 선박을 공격할 능력이 없어질 때까지 공격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도 후티가 미국 자산과 글로벌 해운을 겨냥한 군사 행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할 때까지 가차 없는 공격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후티를 지원해온 이란에 대해 더 이상의 지원을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백악관의 마이크 왈츠 국가안보보좌관은 후티 지도부를 타격해 핵심 지도자를 제거하고 그들의 인프라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며, 핵무기 개발 문제에 대한 협상을 아야톨라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에게 제안했으나 거부됐다고 말했다. 이란의 핵 시설 공격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도록 모든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란의 모든 프로그램이 대상이며, 미사일, 무기화, 농축 등을 포함한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아야톨라가 핵 버튼을 손에 쥐고 있는 세상을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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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