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전경 [신세계면세점 제공=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503/491968_303822_2653.jpg)
[CBC뉴스] 신세계면세점이 전통적인 단체 관광객 중심에서 벗어나 수익성이 높은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와 개별관광객(FIT)을 중심으로 사업 전략을 전환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같은 변화는 단순히 방문객 수를 늘리기보다는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면세업계에 따르면, 비즈니스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단체객의 1인당 구매액은 일반 단체관광객 대비 서너 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신세계면세점은 비즈니스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관련 고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성과는 준수한 편이다. 이달에는 중국과 태국 기업의 포상 단체관광객 2천여 명이 다녀가거나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중국 의료·뷰티 단체관광객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말까지 5만 명 이상의 기업 포상 단체관광객을 확보할 계획이며,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의료·뷰티 관광 프로그램으로 월평균 400명 이상, 연간 5천 명 이상의 고객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대규모 인원보다는 고객당 구매액이 높은 프리미엄 비즈니스 관광객에 집중해 매장 혼잡도는 낮추고 매출 효율은 높이는 윈-윈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3분기 시행되는 중국 단체관광객 비자 면제 적용이 관광시장과 면세업계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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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