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제주포럼의 청년 프로그램이 공식 오프닝을 열고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포럼은 '청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말하다'를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16개국의 청년 대표단 영리더스와 전국에서 선발된 청년사무국 6기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청년들은 지난 3개월간 사전 회의와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지역협력과 평화, 포용적 성장, 지속가능성 및 기후회복력 등 주요 의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다듬었다. 제주포럼 각 세션에 참여해 그들의 목소리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주포럼 사무국은 이번 청년 프로그램이 전문가들과의 교류, 정책 제안, 선언문 발표뿐만 아니라 주요 세션 질의응답 시 청년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는 등 청년들에게 현장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오프닝에는 오영훈 제주지사, 강영훈 제주평화연구원장,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전 필리핀 대통령, 청년재단 박주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청년 여러분이 글로벌 이슈에 대해 주도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다양한 해법을 제안하는 진정한 주체로서 참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제주포럼에서 만들어진 교류와 우정이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은 "스무 해를 맞이한 제주포럼은 사회 진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청년기를 닮아있다"며 "청년재단은 지역과 국가를 넘어 글로벌 문제의 해답을 제시하는 주체인 청년을 항상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K팝 그룹 세븐틴의 멤버이자 제주도 홍보대사인 승관은 "서로에 대한 애정과 지지가 더 나은 내일을 만든다"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청년 세대를 응원했다.
오는 30일 폐회식에서는 16개국 청년이 공동 작성한 '청년 선언문 2025'가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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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