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국기업평가는 2023년 1분기 자사가 평가하는 416개 기업 중 2곳의 신용등급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신용등급은 선순위 무보증사채를 기준으로 평가됐으며, 등급이 상승한 기업은 1개, 하락한 기업은 2개, 부도 발생 기업도 2개였다.
기업의 신용등급이 변동된 사례는 총 5개로 전체의 1.2%를 차지했다. 이 중 신용등급을 유지한 기업은 403개로 96.9%에 달했으며, 등급이 소멸된 기업은 8개로 집계됐다. 한기평은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신용등급 변동 건수가 줄어들었지만, 하락 및 부도 중심의 하향 우위 기조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3월 말 기준으로 한기평 신용등급을 보유한 기업 중 투자등급은 89.3%, 투기등급은 10.7%를 차지했다. A급 이상의 기업은 79.9%로 나타났으며, 이 중 AA 등급이 35.7%로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BBB급 이하는 20.1%로 집계됐다. 또한, 등급 전망이 '안정적'인 기업은 359개, '긍정적'인 기업은 19개, '부정적'인 기업은 29개였다.
한기평은 2025년 환경 변수의 영향이 업종별로 다르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일부 업종에서는 사업환경과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내수경기 회복 지연, 글로벌 통상환경 악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잠재 리스크 등을 고려할 때 전반적인 신용등급 방향성은 여전히 '부정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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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