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신임 안보실장[연합뉴스 자료사진]](/news/photo/202506/506992_322959_1222.jpg)
[CBC뉴스] 나토 국가들이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5%로 증액하기로 한 결정이 한국의 방위비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6일 이와 같은 나토의 흐름이 한국에도 유사한 주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나토가 국방비 증액을 결정한 만큼, 미국이 한국을 포함한 여러 동맹국들에게도 비슷한 요구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위 실장은 "방위비와 관련한 논의가 실무진 간에 진행 중이며, 한국이 이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논의 중이며, 한미 간 협상에서 유연한 접점을 찾아 정상회의를 준비하자는 의견을 나눈 정도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 실장은 최근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후, 한-나토 국장급 방산협의체 신설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나토의 방위비 증액으로 방위산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한국이 그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몇 안 되는 국가로서 내실 있는 협력을 추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위 실장은 다음 달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장관급 회의를 계기로 미국 인사들이 한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한미 간 안보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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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